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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연중최저치 기록 .. 반도체등 수급악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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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우량주인 삼성전자주가가 연중최저치를 기록했다.

    21일 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5,100원 하락하면서 하한가인
    8만900원을 나타냈다.

    이는 무상증자 권리락에 따라 장중 한때 8만2,500원을 기록했던 지난
    3월14일(종가는 8만4,000원)의 연중최저가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또 지난 94년 4월29일 7만9,800원(종가기준)이후 2년여만에 가장 낮은
    가격이다.

    삼성전자주가 이처럼 급락한 것은 최근 경기연착륙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우세하면서 경기관련제조주가 전반적으로 약세인데다 올해 세계반도체
    수요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세계반도체수급통계를 내고있는 미WSTS는 지난해 가을 보고서를 통해
    올해의 반도체성장률을 26.4%로 전망했으나 최근 이를 6.7%로 수정했다.

    또 삼성전자의 주력제품인 D램의 올해성장률을 지난해 가을 46.5%에서
    최근에는 2.4% 감소로 수정했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반도체가격도 지속적으로 하락, 16메가D램은 지난
    해말 개당 44달러에서 4월에는 28달러로, 4메가D램은 11달러에서 7달러로
    각각 떨어졌다.

    대우경제연구소 최용구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무상증자로 실시하는등
    주식가치를 희석시켰고 올해 수익성악화가 예상되고 있어 당분간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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