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소기업 인력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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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계주기자] 충남지역에 수도권지역 기업체들의 공장이전이 활발
해지면서 산업인력이 크게 부족,중소기업들이 생산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가 17일 산업인력부족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충남도내
중소기업에서 공장가동을 위해 필요로 하는 인력은 모두 14만5천3백70명인
데 비해 6.1%인 8천8백74명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족인력은 일반기업체 4백10개,공업단지 1백11개,농공단지 4백5개등 모
두 9백26개업체에서 기능인력 5천9백32명,단순노무직 2천6백73명,사무직
2백69명 등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업체 가운데 기능인력 대부분은 수도권지역 대기업들이 이전해
오면서 중소기업들의 우수기능인력을 채용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대기업입주
가 지역중소기업의 인력난을 가중시킨 요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 95년에도 9백82개업체에서 6천3백여명의 산업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3천5백50명의 충원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8일자).
해지면서 산업인력이 크게 부족,중소기업들이 생산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가 17일 산업인력부족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충남도내
중소기업에서 공장가동을 위해 필요로 하는 인력은 모두 14만5천3백70명인
데 비해 6.1%인 8천8백74명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족인력은 일반기업체 4백10개,공업단지 1백11개,농공단지 4백5개등 모
두 9백26개업체에서 기능인력 5천9백32명,단순노무직 2천6백73명,사무직
2백69명 등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업체 가운데 기능인력 대부분은 수도권지역 대기업들이 이전해
오면서 중소기업들의 우수기능인력을 채용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대기업입주
가 지역중소기업의 인력난을 가중시킨 요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 95년에도 9백82개업체에서 6천3백여명의 산업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3천5백50명의 충원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