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16일 뉴욕에서 국내 금융기관으로서는 가장 큰 규모인
7억5천만달러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행된 10년짜리 채권의 금리조건은 이자율 7.25%로서 미국
재무성증권(TB)금리에 0.74%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주간사는 미국의 CSFB사와 리먼브러더스사가 공동으로 맡았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