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황] 콜금리 0.7%상승 .. 3년채 11.10%(+0.20)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채권수익률이 폭등했다.
15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연11.10%로 마감됐다.
회사채수익률이 11%대에 올라서기는 지난달 20일(11.00%)이후
1개월여만이다.
이날은 매수세가 자취를 감췄다.
은행 지준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은이 이 문제에 엄격히
대할 것이라는 이유로 시장분위기가 얼어붙었다.
이달 발행예정 특수채 1조8,770억원중 지금까지 2,280억원만 발행돼
월말에 물량이 쏟아질 것이라는 예상도 수익률상승에 기여했다.
당일발행물량 935억원은 보험, 투신권으로 소화됐다.
단기자금시장의 유동성불안으로 하루짜리 콜금리도 전날보다 0.70% 상승,
연 10.70%를 기록했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6일자).
15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연11.10%로 마감됐다.
회사채수익률이 11%대에 올라서기는 지난달 20일(11.00%)이후
1개월여만이다.
이날은 매수세가 자취를 감췄다.
은행 지준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은이 이 문제에 엄격히
대할 것이라는 이유로 시장분위기가 얼어붙었다.
이달 발행예정 특수채 1조8,770억원중 지금까지 2,280억원만 발행돼
월말에 물량이 쏟아질 것이라는 예상도 수익률상승에 기여했다.
당일발행물량 935억원은 보험, 투신권으로 소화됐다.
단기자금시장의 유동성불안으로 하루짜리 콜금리도 전날보다 0.70% 상승,
연 10.70%를 기록했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