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업 연내 도쿄증시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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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권거래소와 중국증권감독위원회는 6월까지 중국기업의 도쿄증시상장
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늦어도 올 연말안에 몇몇 중국업체를 도쿄증시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중국기업은 일본자본시장을 통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수 있고 도
쿄증시는 중국업체유치를 통해 국제화를 확대할수 있게 됐다.
양측의 이같은 이해가 일치, 중국업체의 도쿄증시상장이 가능하게 됐다고
도쿄증권거래소측은 밝혔다.
양측이 체결할 양해각서에는 중국업체의 도쿄증시상장외에 양국증시의 상호
정보교환 및 불공정거래적발등 상호협력방안도 포함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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