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이홍구 신임대표, 야권 방문 일단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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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은 10일 선거사범문제등 총선 뒤처리와 최승진씨 구속등으로
여야 대화분위기가 아직 조성되지 않았다고 보고 당초 계획했던 이홍구
신임대표의 야당 인사방문을 일단 유보하는 분위기.
강삼재사무총장은 이날 "방문시기가 언제냐는 대표께서 판단할 일"
이라면서도 "모든 여건이 맞으면 인사갈수 있다"고 말해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피력.
이에앞서 서청원원내총무도 "과거 관행에 매달리기보다 여당도 새롭게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국민들도 좋아하지 않겠느냐"면서 "다만 야당이
이번 선거결과를 총체적 부정선거로 규정, 진상조사를 하는 마당에
"타이밍"을 생각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소개.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2일자).
여야 대화분위기가 아직 조성되지 않았다고 보고 당초 계획했던 이홍구
신임대표의 야당 인사방문을 일단 유보하는 분위기.
강삼재사무총장은 이날 "방문시기가 언제냐는 대표께서 판단할 일"
이라면서도 "모든 여건이 맞으면 인사갈수 있다"고 말해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피력.
이에앞서 서청원원내총무도 "과거 관행에 매달리기보다 여당도 새롭게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국민들도 좋아하지 않겠느냐"면서 "다만 야당이
이번 선거결과를 총체적 부정선거로 규정, 진상조사를 하는 마당에
"타이밍"을 생각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소개.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