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은 내용물의 무게와 조리상태를 센서로 감지해 스스로 최적
요리조건을 실현하는 "매직세라스톤 전자레인지"(모델명 296AS)를 개발,
10일부터 시판한다.

이 제품은 센서를 통해 음식물의 상태를 분석, 전자레인지 스스로 해동과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동양매직은 설명했다.

또 조리실 내부를 "세라스톤" 신소재로 처리, 청소하기도 쉽게 만들었다.

내부 조리공간을 대형화해 통닭 구이까지 가능하도록 했으며 메뉴
선택기능도 15개로 다양화했다.

소비자 가격은 대당 30만9천원.

<이의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