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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최대한 늦게까지 각도 유지" .. 장타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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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타는 어떻게 나는가.

    그 원리는 무엇인가.

    핸디캡 9의 K씨는 체중이 56kg에 불과하고 신장도 168cm의 작은 체격이다.

    그런데도 그는 250야드 이상의 거리를 낸다.

    그의 스윙을 보면 "아마추어골퍼의 장타 치는 법"에 대한 해답이 나온다.

    장타요인은 두가지이다.

    하나는 어깨회전이고 다른 하나는 "각도 유지"이다.

    "어깨회전"은 모두가 알고 있는 요소이다.

    그는 백스윙시 어깨가 90도 이상 돌아간다.

    그의 백스윙지침은 "왼쪽 어깨를 오른발 선상으로 까지 돌린다"이다.

    어깨회전에 대해서는 이 이상 설명할 것이 없다.

    <>.장타의 근본적 요인은 "각도 유지"이다.

    백스윙 톱에서 손목과 샤프트는 대략 90도 각도를 이룬다.

    K씨의 장타는 "그 각도"를 다운스윙에서 최대한 늦게까지 유지하는데서
    비롯된다.

    흔히 말하는 "레이트 히트, 레이트 릴리즈"란 바로 그와같이 "최대한
    늦게까지 유지되는 각도"를 뜻한다.

    존 데일리나 타이거 우드, 그레그 노먼과 같은 장타자들의 기본적 장타
    요인도 이것이 전부이다.

    회초리로 찰싹 때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톱에서의 앵글이 그대로 유지되며
    내려 오다가 임팩트 존에서의 최후순간에 손목코킹이 "착"하며 풀리는
    식이다.

    그러면 샤프트의 탄력과 함께 골퍼자신이 만들어 내는 "스피드"가 집중적
    으로 볼에 전달된다.

    장타란 임팩트 시점의 헤드 스피드가 최고속도일때 나타나는 것으로
    "각도 유지"만이 최고의 임팩트속도를 만들어 낸다.

    장타의 원리는 이것 이상 설명할 것이 없다.

    책 한권 분량의 숱한 골프이론들은 모두 각도유지를 위한 부수적 방법론에
    불과하다.

    <>.예를들어 "힘을 빼라, 스루 더 볼을 하라, 양손으로 리드하라, 오른쪽
    어깨를 떨어뜨려라, 왼쪽으로 버텨라, 하체를 잡아두라, 볼을 뒤에서 쳐라"
    등의 가르침도 그 모두가 "각도 유지"를 위한 것이다.

    <>거리를 낸다고 힘을 주면 "손목과 샤프트가 이루는 각도"는 스윙톱에서
    부터 무너진다.

    힘을 줄때 그 힘은 가장 먼저 그립에 전달되고 그립에 힘이 가해지면
    그 돌연적 힘에 의해 각도가 풀어질 수밖에 없다.

    <>볼을 때린다는 것은 "헤드로 볼을 때리는 의식"이 강하다는 의미이다.

    헤드로 볼을 때린다는 것은 헤드부터 나간다는 뜻이 된다.

    헤드부터 나가면 당연히 "각도"가 무너진다.

    반면에 "스윙으로 친다, 스루 더 볼을 한다"는 것은 샤프트로 볼을 친다는
    의미이다.

    회초리에는 헤드가 없다.

    회초리로 칠때는 손목이 그 회초리를 끌고 내려 온다.

    골프도 마찬가지로 스윙으로 쳐야 각도가 유지되며 샤프트를 끌고 내려오게
    된다.

    <>양손리드도 각도유지와 같다.

    양손이 먼저 나가면 각도가 유지 될 수밖에 없지 않은가.

    <>다운스윙을 할때 "오른쪽 어깨를 수직으로 떨어뜨려라"고 얘기된다.

    만약 오른쪽 어깨가 앞으로 돌면 샤프트를 당기는 동작이 되고 그러면
    각도가 풀어진다.

    그러나 오른쪽 어깨를 떨어 뜨리면 각도가 무너질 요인이 없다.

    <>."각도 유지"는 사실 치는 사람이 "그렇게 해야겠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고 위의 여러 방법들이 결합돼 이뤄진다.

    굳이 한마디로 표현하라면 "톱에서 부터 조용히 내려와야" 각도가 유지
    된다고 할 수 있다.

    잭 니클로스의 평생 스승이던 잭 그라우트가 가장 강조하던 것이 톱에서의
    "조용한 손"이다.

    그것 역시 "각도 유지"가 목적인게 분명하다.

    올라간 그대로 "조용히" 내려와야 각도가 유지 되는 것 아닌가.

    여기서의 전제조건은 그립이다.

    그립은 "왼손 새끼손가락부터 두 손가락으로만 그립한다"는 개념이 좋다.

    두 손가락으로만 쥐고 클럽을 들어보면 헤드무게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두 손가락으로만 쥐고 내리면 각도도 유지되고 헤드를 느낄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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