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21세기형 경제성장 모델 협의기구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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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정부는 환경과 성장을 양립시키는 21세기형 경제성장 모델을
찾기 위해 경제인을 중심으로한 협의기구 "자연과 공생하는 경제 사회발전
(NCD) 미.일 포럼"을 신설키로 합의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4일 보도했다.
미.일 NCD포럼은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총리가
지난달 가진 정상회담에서 제창한 것으로 일본측 대표에는 히라이와 가이시
전경단련회장이 내정됐으며 올 여름 첫 회합을 갖고 내년 봄까지는 "미.일
공통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포럼은 "경제성장과 자연"이라는 세계적 과제와 관련 경제를 희생하지 않고
환경보호를 고수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구온난화와 자원소비 증대로 "대량생산 대량소비 대량폐기" 체제가 한계
를 드러냄에 따라 지구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신산업혁명"의 앞길을
제시하는 것이 NCD포럼의 주요 목적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5일자).
찾기 위해 경제인을 중심으로한 협의기구 "자연과 공생하는 경제 사회발전
(NCD) 미.일 포럼"을 신설키로 합의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4일 보도했다.
미.일 NCD포럼은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총리가
지난달 가진 정상회담에서 제창한 것으로 일본측 대표에는 히라이와 가이시
전경단련회장이 내정됐으며 올 여름 첫 회합을 갖고 내년 봄까지는 "미.일
공통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포럼은 "경제성장과 자연"이라는 세계적 과제와 관련 경제를 희생하지 않고
환경보호를 고수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구온난화와 자원소비 증대로 "대량생산 대량소비 대량폐기" 체제가 한계
를 드러냄에 따라 지구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신산업혁명"의 앞길을
제시하는 것이 NCD포럼의 주요 목적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