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의류업체, 크라운등상대 상표권 설정등록 청구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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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산업 마론핸즈 우성어패럴등 국내15개 의류업체는 3일 파올로구찌의
파산관재인 프랭크 시나트라씨와 (주)크라운을 상대로 "상표권통상사용권
설정등록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제기했다.
이들 의류업체는 소장에서 "(주)크라운이 94년 2월 파올로구찌의 상표사
용권을 가지고 있는 트랙와일즈 세일즈사로부터 2년동안 상표전용사용권 계
약을 체결했다"며 "그러나 파올로구찌가 미국 뉴욕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은 후 파산관재인으로 지명된 프랭크시나트라씨가 (주)크라운에게 전용사
용권설정 등록절차를 이행하지 않고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업체는 이어 "(주)크라운도 94년3월 국내업체들과 상표사용권 설정
계약을 체결했으나 아직까지 등록절차를 이행하고 있지 않다"며 "파산관재
인인 프랭크 시나트라는 크라운측에게 상표권사용절차를 이행하고 크라운측
도 국내업체에게 상표사용권 설정계약을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심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4일자).
파산관재인 프랭크 시나트라씨와 (주)크라운을 상대로 "상표권통상사용권
설정등록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제기했다.
이들 의류업체는 소장에서 "(주)크라운이 94년 2월 파올로구찌의 상표사
용권을 가지고 있는 트랙와일즈 세일즈사로부터 2년동안 상표전용사용권 계
약을 체결했다"며 "그러나 파올로구찌가 미국 뉴욕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은 후 파산관재인으로 지명된 프랭크시나트라씨가 (주)크라운에게 전용사
용권설정 등록절차를 이행하지 않고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업체는 이어 "(주)크라운도 94년3월 국내업체들과 상표사용권 설정
계약을 체결했으나 아직까지 등록절차를 이행하고 있지 않다"며 "파산관재
인인 프랭크 시나트라는 크라운측에게 상표권사용절차를 이행하고 크라운측
도 국내업체에게 상표사용권 설정계약을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심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