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은행(은행장 이재진)은 24일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과 업무제휴
조인식을 체결, 교통사고로 인해 부모를 잃은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녹색
교통카드'' 발급에 들어갔다.

동화은행은 이 카드회원들이 국내에서 사용한 물품대금의 0.2%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년 출연,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및 생활보조금 등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