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첫선을 보인 장애인을 위한 "비씨다솜카드"가 발급
한달만에 1천명의 회원을 확보하는등 호응을 얻고있다.

이 카드는 회원들이 사용한 금액의 0.1%를 적립했다가 장애우권익
문제연구소에 전달, 장애인들의 복지 및 권익을 향상시키는 사업에
사용된다.

비씨카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회원이
올해안에 10만명, 내년말까지는 30만명에 달해 연간 3억원의 기금이
적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강창동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