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미쓰비시소재, 미 앨라배마주에 다결정실리콘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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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미쓰비시소재가 미국 앨라바마주 모빌시에 다결정실리콘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17일 발표했다.
미쓰비시소재는 이 공장건설에 약1백30억엔을 투자해 오는 97년 10월부터
가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미쓰비시는 이 공장이 가동되면 8인치웨이퍼용 고순도 다결정실리콘을
연간 1천t씩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쓰비시소재는 이를위해 자회사인 "고순도실리콘"과 8대2의 비율로
출자해 자본금 2천5백만달러규모의 미국 현지법인을 오는 6월 설립한뒤
곧바로 공장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다결정실리콘은 규석을 순도 98%이상의 고순도 금속규소로 변화시킨 것으로
8인치용 실리콘웨이퍼의 주원료로 쓰인다.
미쓰비시소재는 미국의 다우코닝사, 일본 신에쓰반도체와 함께 미국에
세계최대 다결정실리콘 제조업체인 헴록 세미컨덕터에 공동 출자해 두고
있으나 단독으로 다결정실리콘 제조업체를 해외에서 설립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
건설할 계획이라고 17일 발표했다.
미쓰비시소재는 이 공장건설에 약1백30억엔을 투자해 오는 97년 10월부터
가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미쓰비시는 이 공장이 가동되면 8인치웨이퍼용 고순도 다결정실리콘을
연간 1천t씩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쓰비시소재는 이를위해 자회사인 "고순도실리콘"과 8대2의 비율로
출자해 자본금 2천5백만달러규모의 미국 현지법인을 오는 6월 설립한뒤
곧바로 공장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다결정실리콘은 규석을 순도 98%이상의 고순도 금속규소로 변화시킨 것으로
8인치용 실리콘웨이퍼의 주원료로 쓰인다.
미쓰비시소재는 미국의 다우코닝사, 일본 신에쓰반도체와 함께 미국에
세계최대 다결정실리콘 제조업체인 헴록 세미컨덕터에 공동 출자해 두고
있으나 단독으로 다결정실리콘 제조업체를 해외에서 설립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