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미국 '스포츠카자동차경주대회'서 우승 .. 현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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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반떼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열린 "96스포츠카
클럽프로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자동차가 미국 프로랠리에서 종합우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개조부문에 출전한 아반떼는 캐롤라이나주 삼림지대 1백50마일을
달리는 "96시리즈 제1전"에서 포드 에스코트 도요타 코롤라 폴크스바겐
비틀 등 28대의 경쟁차종을 제치고 우승했다.
아반떼가 출전한 개조부문(오픈 클래스)은 터보차저 인터쿨러 4륜구동의
장착이 가능해 경주대회 6개부문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수 있는
개조차량들이 참가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 스포츠카 클럽 경주대회는 3월에 개최, 오는 11월까지 11차례에
걸쳐 열린다.
< 이성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7일자).
클럽프로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자동차가 미국 프로랠리에서 종합우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개조부문에 출전한 아반떼는 캐롤라이나주 삼림지대 1백50마일을
달리는 "96시리즈 제1전"에서 포드 에스코트 도요타 코롤라 폴크스바겐
비틀 등 28대의 경쟁차종을 제치고 우승했다.
아반떼가 출전한 개조부문(오픈 클래스)은 터보차저 인터쿨러 4륜구동의
장착이 가능해 경주대회 6개부문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수 있는
개조차량들이 참가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 스포츠카 클럽 경주대회는 3월에 개최, 오는 11월까지 11차례에
걸쳐 열린다.
< 이성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