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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면톱] 신한국 체제정비 대통령에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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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이후의 핵심당직개편문제를 놓고 당직자들이 일괄사표를 제출하고
    조기에 개편을 단행해야한다는 주장과 좀더 시간을 갖고 체제를 정비해도
    늦지않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신한국당은 일단 당직개편을
    비롯한 당체제정비를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신한국당은 15일 김윤환대표위원 주재로 총선후 첫 고위당직자회의를
    열고 "김대통령이 좀더 자유로운 입장에서 정국운영을 구상할 수 있도록
    당직자들은 언제든지 물러날 태세가 돼있다는 입장을 김대표가 청와대
    당무 보고때 전달하기로 했다"고 손학규대변인이 전했다.

    이에따라 김대표는 이번주중 청와대 당무보고를 통해 총선후 분위기
    쇄신과 당의 면모일신을 위한 당직 일괄개편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표는 당직자회의에서 "나를 포함한 당직자들이 일괄사표를 제출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대해 당일각에서는 김대통령이 당직개편을 조기단행할 경우 현
    김대표체제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고 대표가 경질되더라도 김대표의 정치적
    운신폭이 넓어질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러나 상당수의 당직자들이 "일괄사표는 총선에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선거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으로 오해받을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 결국 당직자들의 "사의표명"각오를 전달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따라 신한국당의 당직개편여부는 김대표의 청와대 당무보고가 끝난뒤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나 내달 국회개원에 맞춰 단행될 가능성이 크다는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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