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주도의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구성주주 전체가 기업경영에 있어
도덕성에 전혀 하자가 없을 정도로 정도경영을 실현해왔다.

무선데이타산업의 경쟁은 초기시장 점유율에 의해 좌우된다고 판단,
컨소시엄 구성업체의 기존 사업분야에 무선데이터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개시를 위한 시장구축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인테크가 추진중인 지능형 수송시스템분야의 교통신호통제 버스도착안내
주차장안내등에 무선통신을 추가해 효율성을 크게 높일 방침이다.

유통분야의 물류속도증가, 금융분야의 현장서비스제공등이 가능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전문경영인을 공채로 영입할 계획이다.

기술개발을 위해 모토로라와 무선데이터장비 국산화및 기술이전을 위해
협력하고 전자부품 종합연구소와 관련기술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맺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