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교통사고 새벽 2시-6시 사이에 가장 많아"..보험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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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교통사고는 심야시간대인 새벽 2시부터 6시 사이에 가장 많이 일어나
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험개발원은 11일 94년4월-95년3월중 자동차보험 대인배상으로 처리된
피해자 22만6,611명(사망 7,904명 포함)을 대상으로 사고유형을 조사한 결
과 새벽 시간대에 과속등에 의한 중상피해자의 발생율이 높았다고 밝혔다.
또 교통사고 다발시간대는 오후 4-6시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이번 자동차사고 조사에서 서울이 26.0%의 점유율을 기록,
가장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사망등 중상이상의 피해자 발생율은 전남 경북 대전순으로 높게 나타났으
며 반대로 낮은 지역은 인천 부산 경기순이었다.
보험개발원은 대도시및 대도시 근교의 경우 사고발생건수는 많으나 교통
체증으로 인해 중상이상의 피해자는 적은 것으로 분석했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2일자).
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험개발원은 11일 94년4월-95년3월중 자동차보험 대인배상으로 처리된
피해자 22만6,611명(사망 7,904명 포함)을 대상으로 사고유형을 조사한 결
과 새벽 시간대에 과속등에 의한 중상피해자의 발생율이 높았다고 밝혔다.
또 교통사고 다발시간대는 오후 4-6시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이번 자동차사고 조사에서 서울이 26.0%의 점유율을 기록,
가장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사망등 중상이상의 피해자 발생율은 전남 경북 대전순으로 높게 나타났으
며 반대로 낮은 지역은 인천 부산 경기순이었다.
보험개발원은 대도시및 대도시 근교의 경우 사고발생건수는 많으나 교통
체증으로 인해 중상이상의 피해자는 적은 것으로 분석했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