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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유머] '정객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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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lane was carryong three passengers-a student, a monk and a
    statesman-when the pilot warned them of impen-ding crash.

    "Unfortunately," the pilot said, "we have only the para-chutes.

    I must take one, so that I can report the accident."

    "And I must have one, "said the statesman, "because, I have a
    great contribution to make for mankind."

    ( To be concluded )

    <> monk : 수도승
    <> impending crash : 임박한 불시착

    ----------------------------------------------------------------------

    조종사가 비행기의 추락이 임박했음을 알렸을때 그속에는 학생 수도승,
    그리고 정치인 해서 세사람의 승객이 있었다.

    "안됐습니다만 이 비행기에는 낙하산이 셋뿐입니다. 나는 가서 사고에
    대해 보고를 해야 하니 하나는 내가 사용해야겠습니다.

    조종사가 이렇게 말했다.

    "그럼 또 하나는 내가 차지해야겠어요. 나는 인류를 위해서 해야할
    일이 많은 사람이거든요" 하고 정치가가 나섰다.

    ( 계속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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