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 조장희씨(57)가 계몽사 주관 제30회 소천아동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작은 장편동화 "괭이씨가 받은 유산".

시상식은 5월2일 오후 4시 계몽아트홀.

한편 제15회 계몽사 아동문학상 당선자로는 강정화 (장편동화) 김경란
(단편동화) 문은주 (동요동시) 이응률 (동극)씨가 뽑혔으며, 제3회
일러스트레이션 콘테스트 대상은 김유대씨에게 돌아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