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푼도 패션바람" .. 동양물산, 빨강/파랑 등 원색 입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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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푼에도 패션바람이 불고있다.
동양물산(대표 김희용)은 첨단플라즈마증착기술을 스푼에 적용, 파랑 녹색
보라 빨강등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최근 선보였다.
플라즈마증착기술은 진공상태에서 금속산화물을 금속표면에 입히는 기술.
주로 안경테 IC칩 공구등의 제작시 사용되며 양식기에 적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티타니아"로 이름붙여진 이제품은 기존 안료 법랑등을 이용한 양식기에 비
해 금속고유의 찬란한 광택으로 보석같은 느낌을 주는게 특징.
또 기존 금도금보다 내마모성 내식성등이 2배이상 뛰어나다.
동양물산은 이제품으로 국내에 특허 5건을 출원했다.
이 제품개발을 총괄한 남상일동양물산중앙기술연구소장은 "선진국에 대한
수출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제품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제품은 다양한
색상으로 계절별로 알맞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도 큰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8일자).
동양물산(대표 김희용)은 첨단플라즈마증착기술을 스푼에 적용, 파랑 녹색
보라 빨강등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최근 선보였다.
플라즈마증착기술은 진공상태에서 금속산화물을 금속표면에 입히는 기술.
주로 안경테 IC칩 공구등의 제작시 사용되며 양식기에 적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티타니아"로 이름붙여진 이제품은 기존 안료 법랑등을 이용한 양식기에 비
해 금속고유의 찬란한 광택으로 보석같은 느낌을 주는게 특징.
또 기존 금도금보다 내마모성 내식성등이 2배이상 뛰어나다.
동양물산은 이제품으로 국내에 특허 5건을 출원했다.
이 제품개발을 총괄한 남상일동양물산중앙기술연구소장은 "선진국에 대한
수출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제품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제품은 다양한
색상으로 계절별로 알맞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도 큰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