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계열사간 컴퓨터를 통한 문서교환을 촉진하고 사무자동화를
추진하기 위해 계열사와 종합기획실간 "인트라넷"을 오는 5월까지 구축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의 인트라넷 구축은 그룹내 부가가치통신망인 "하이밴"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그룹임직원들의 인터넷 활용을 높이고 <>컴퓨터를
통해 계열사간정보교환을 촉진하기위한 것이다.

현대는 올해를 "그룹정보인프라 구축의 해"로 정하고 계열사간 통합전산망
구축을 추진해왔다.

< 이의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