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외환보유고가 지난2월 40억7천만달러 증가, 3월말 현재 기록적인
2천39억5천만달러에 달했다고 일본대장성이 1일 밝혔다.

일대장성은 외환보유고에는 외환, 금및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하고 일본의 외환보유고는 29월째 연속 증가세를 보여
왔다면서 이는 "엔화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일본은행이 달러를 사들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