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관리 서비스 인기 .. 임협/농협, 벌초/잔디심기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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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대신 관리해드립니다"
고향을 떠나 도시에 살고 있거나 해외로 이민간 사람들을 대신해 한식이나
추석때 조상의 묘소를 대신 관리해 주는 생산자단체의 묘지관리대행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임협은 지난 92년부터 전국 143개 회원조합을 통해 묘지관리대행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시작해 지난해말 현재 1만2,500여기의 묘소를 위탁
받아 관리해주고 있다.
중앙회 회원지원부((02)416-9419~20)나 묘소가 있는 지역 시.군임협에
위탁신청을 하고 본인 또는 대리인이 조합직원과 직접 묘지를 찾아 확인한
다음 벌초나 잔디 심기, 조경 등 관리계획을 협의, 계약을 하면된다.
농협도 전국 420여 회원조합을 통해 도시인 뿐만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동포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1년에 2회, 한식과 추석때 산소를 돌봐준다.
농협은 종전 조합단위로 이뤄지던 묘지관리대행사업을 지난 92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현재 2,150기의 묘소를 관리해주고 있다.
< 채자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3일자).
고향을 떠나 도시에 살고 있거나 해외로 이민간 사람들을 대신해 한식이나
추석때 조상의 묘소를 대신 관리해 주는 생산자단체의 묘지관리대행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임협은 지난 92년부터 전국 143개 회원조합을 통해 묘지관리대행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시작해 지난해말 현재 1만2,500여기의 묘소를 위탁
받아 관리해주고 있다.
중앙회 회원지원부((02)416-9419~20)나 묘소가 있는 지역 시.군임협에
위탁신청을 하고 본인 또는 대리인이 조합직원과 직접 묘지를 찾아 확인한
다음 벌초나 잔디 심기, 조경 등 관리계획을 협의, 계약을 하면된다.
농협도 전국 420여 회원조합을 통해 도시인 뿐만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동포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1년에 2회, 한식과 추석때 산소를 돌봐준다.
농협은 종전 조합단위로 이뤄지던 묘지관리대행사업을 지난 92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현재 2,150기의 묘소를 관리해주고 있다.
< 채자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