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작가 홍수연씨가 13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턴 소호의 선넨갤러리
에서 초대전을 갖고 있다.

홍익대 서양화과와 동대학원 및 미 프랫인스티튜트를 졸업한 홍씨의
3번째 개인전.

홍씨는 지난해 소호비엔날레에 참가하는 등 현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데 이번 전시회는 모두 화랑이 비용 일체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열고
있다고.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