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 세진컴퓨터랜드 매장 50개로 늘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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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통신이 지난해 11월 인수한 세진컴퓨터랜드의 매장을 금년중 2배로
늘어난 50개로 확대하는등 세진에 대한 친정체제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대우통신은 세진컴퓨터랜드의 매장을 현재 26개에서 50개로 늘리고 자사
제품의 판매비중을 크게 높이기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또 세진의 전국 매장을 모점화해 전국 중소도시의 자사 매장을 연계하는
유통조직체제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현재 4백30개에 이르는 PC유통조직을 6백개로 늘려 제품구입을
더욱 쉽게 하고 기존의 PC전문점및 OA전문점을 CIP(기업이미지통합프로그램
)매장화해 통일된 제품이미지를 심어나가기로 했다.
대우통신은 이를위해 지난2월 서울 개봉동에 "대통플라자"를 처음으로 개
설한 것을 비롯 올해중 60여개를 세울 계획이다.
이같은 유통체제강화를 통해 지난 2-3년간 국내시장에서 점유율 10%내외
에 머물던 것을 올해중 20%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대우통신측은 설명했다.
<윤진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9일자).
늘어난 50개로 확대하는등 세진에 대한 친정체제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대우통신은 세진컴퓨터랜드의 매장을 현재 26개에서 50개로 늘리고 자사
제품의 판매비중을 크게 높이기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또 세진의 전국 매장을 모점화해 전국 중소도시의 자사 매장을 연계하는
유통조직체제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현재 4백30개에 이르는 PC유통조직을 6백개로 늘려 제품구입을
더욱 쉽게 하고 기존의 PC전문점및 OA전문점을 CIP(기업이미지통합프로그램
)매장화해 통일된 제품이미지를 심어나가기로 했다.
대우통신은 이를위해 지난2월 서울 개봉동에 "대통플라자"를 처음으로 개
설한 것을 비롯 올해중 60여개를 세울 계획이다.
이같은 유통체제강화를 통해 지난 2-3년간 국내시장에서 점유율 10%내외
에 머물던 것을 올해중 20%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대우통신측은 설명했다.
<윤진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