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주식배당계획을 취소한 동양섬유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하고 28일 하루 주권매매를 정지시켰다.

동양섬유는 지난해 12월15일 2.4% 주식배당계획을 공시했다가 결산결과 적
자가 발생, 27일 열린 주총에 주식배당안을 상정하지 못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