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가 애틀랜타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

지난 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우승 영광의 재현을 노리는 프랑스는
26일 메스에서 열린 96 유럽 주니어 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로베르 피르와
플로리앙 모리스가 각각 2골씩을 넣는 대활약으로 난적 독일을 4-1로
물리쳤다.

이로써 프랑스는 준결승전에 진출함으써 애틀랜타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