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가 함께 뛰면 세계가 우리 일터'..노사협력 표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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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가 함께 뛰면 세계가 우리 일터"
"세계는 경쟁시대 노사는 협력시대"
"불신속에 노사분규 신뢰속에 노사화합"
한국경제신문사가 지난달 산업현장에 노사협력분위기를 정착시키고
협력마인드를 고취하기위해 한국노동교육원과 공동으로 현상공모를 실시한
노사협력표어의당선작이 27일 발표됐다.
전국에서 모두 1천3백50점이 접수된 가운데 세차례의 심사를 거쳐 엄선된
노사협력표어 최우수작은 오문자씨(55.가정주부)의 "노사가 함께 뛰면
세계가 우리 일터"에게 돌아갔다.
또 강춘남씨(58.광고회사 카피라이터)와 김시동씨(40.태백시 보건소근무)가
각각 응모한 "세계는 경쟁시대 노사는 협력시대"와 "불신속에 노사분규
신뢰속에 노사화합"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작은 1백만원, 우수작은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본사와 한국노동교육원은 이번에 당선된 표어를 2만부가량 제작, 주요
공단지역및 1백인이상 사업장에 일제히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표어부문과 함께 현상공모된 포스터부문은 응모작의 수준미달로
당선작을 내지못했다.
< 조일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8일자).
"세계는 경쟁시대 노사는 협력시대"
"불신속에 노사분규 신뢰속에 노사화합"
한국경제신문사가 지난달 산업현장에 노사협력분위기를 정착시키고
협력마인드를 고취하기위해 한국노동교육원과 공동으로 현상공모를 실시한
노사협력표어의당선작이 27일 발표됐다.
전국에서 모두 1천3백50점이 접수된 가운데 세차례의 심사를 거쳐 엄선된
노사협력표어 최우수작은 오문자씨(55.가정주부)의 "노사가 함께 뛰면
세계가 우리 일터"에게 돌아갔다.
또 강춘남씨(58.광고회사 카피라이터)와 김시동씨(40.태백시 보건소근무)가
각각 응모한 "세계는 경쟁시대 노사는 협력시대"와 "불신속에 노사분규
신뢰속에 노사화합"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작은 1백만원, 우수작은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본사와 한국노동교육원은 이번에 당선된 표어를 2만부가량 제작, 주요
공단지역및 1백인이상 사업장에 일제히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표어부문과 함께 현상공모된 포스터부문은 응모작의 수준미달로
당선작을 내지못했다.
< 조일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