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값 700달러까지 하락" .. 빌 게이츠 회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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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컴퓨터(PC)의 가격이 7백달러선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사 회장이 전망했다.
빌 게이츠회장은 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전자제품유통세미나에서 가격대
가 가장 낮은 컴퓨터가 현재는 대당 1천-1천2백달러정도지만 이 가격이
7백-8백달러로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게이츠회장은 소비자들이 고기능 컴퓨터를 요구하는 성향을 보이다
최근들어서는 전모델이라도 가격이 싼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게이츠회장은 인터넷과 관련해서는 시장 전망이 아주 밝다고 전망했으나
정보입출력기능만 가지고 있는 단순 단말기는 대당 5백달러의 저렴한 가격
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인기가 없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새 소프트웨어출시와 관련해서는 게이츠회장은 오는
98년초까지 신제품을 내보낼 가능성은 없으며 단지 올 여름에 "윈도 NT"의
업그레이드 제품이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7일자).
마이크로소프트사 회장이 전망했다.
빌 게이츠회장은 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전자제품유통세미나에서 가격대
가 가장 낮은 컴퓨터가 현재는 대당 1천-1천2백달러정도지만 이 가격이
7백-8백달러로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게이츠회장은 소비자들이 고기능 컴퓨터를 요구하는 성향을 보이다
최근들어서는 전모델이라도 가격이 싼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게이츠회장은 인터넷과 관련해서는 시장 전망이 아주 밝다고 전망했으나
정보입출력기능만 가지고 있는 단순 단말기는 대당 5백달러의 저렴한 가격
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인기가 없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새 소프트웨어출시와 관련해서는 게이츠회장은 오는
98년초까지 신제품을 내보낼 가능성은 없으며 단지 올 여름에 "윈도 NT"의
업그레이드 제품이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