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100억달러 추가자금 일반 차입협정 회의 .. 내달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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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10개국(G10)과 한국등 10여개 개발도상국들은 다음달 3일 워싱턴에서
모임을 갖고 국제통화기금(IMF)의 1백억달러 추가자금 마련을 위해 일반
차입협정(GAB)회의를 연다.
한 IMF관계자는 20일 이와관련, "이번 모임은 재원마련에 대해 현재 관련
국가들이 갖고 있는 이견을 조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94년말 발생한 멕시코 금융위기를 계기로 유사한 사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금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이번회의는 이견차를 좁히기 위한 것으로 추가기금 마련안이 최종
확정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GAB는 국제통화제도를 손상시킬 수있는 사태를 방지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보충 재원이 필요한 경우 선진국이 자금을 제공토록 하기 위한 목적
으로 지난 60년대초 발족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2일자).
모임을 갖고 국제통화기금(IMF)의 1백억달러 추가자금 마련을 위해 일반
차입협정(GAB)회의를 연다.
한 IMF관계자는 20일 이와관련, "이번 모임은 재원마련에 대해 현재 관련
국가들이 갖고 있는 이견을 조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94년말 발생한 멕시코 금융위기를 계기로 유사한 사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금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이번회의는 이견차를 좁히기 위한 것으로 추가기금 마련안이 최종
확정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GAB는 국제통화제도를 손상시킬 수있는 사태를 방지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보충 재원이 필요한 경우 선진국이 자금을 제공토록 하기 위한 목적
으로 지난 60년대초 발족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