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골프장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말까지 47개였던 가입 골프장수가 올들어
19일까지 7개가 늘어나 54개 골프장이 됐고,3개 골프장이 곧 가입하겠다고
의사를 통보해왔다는 것.

올해 협회에 가입한 골프장은 송추 남부 중부 김포 태영 은화삼
나산CC이며, 아시아나 코리아 한일CC가 곧 가입할 예정이다.

이같이 협회가입 골프장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신임 방우영 회장의
독려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