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실무/영어회화 배우세요"..대구시 중소기업 강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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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 신경원 기자 ]
대구시가 전국에서는 최초로 중소기업에 대한 무역실무와 영어회화
정보통신 이용법 등에 대한 강좌를 개설했다.
대구시는 최근 공무원 교육원에 대구지역의 중소수출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이같은 강좌를 개설, 매주 3일 하루 3시간씩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통상실무종합반은 6개월의 교육과정으로 80명을 2개반으로 나눠
무역실무 관세법 해외마케팅 등 20개과목을 강의중으로 대학교수와
수출보험공사 중진공 은행외환관계자 등이 집중적인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어회화반은 5개월 과정으로 60명을 2개반으로 나눠 외국인 강사가
실무영어 회화를 중심으로 강의중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난해 개설된 통상아카데미의 기능을 보강해
이강좌를 개설했다"고 말하고 "업체 사장 20명, 이사급 7명이 참석하고
있으며 평균 출석율도 80%를 넘을 정도로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오는 4월 20일부터 중소수출업체들의 정보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원 40명 4주간과정의 정보관리와 정보전산 강좌도 개설해 KOTIS,
인터넷 등 각종 정보통신망의 활용법도 강의할 계획이다.
시는 하반기중 영어회화와 통상실무 강좌를 추가로 개설하고 정보전산
과정 교육은 총 5회교육을 실해 올해중 5백40명에 대한 교육을 마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강좌의 개설을 위해 지난 1월초 지역소재 2천8백개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2백25개업체 7백60명이 신청을 함에
따라 내년에도 정례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을 정해놓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0일자).
대구시가 전국에서는 최초로 중소기업에 대한 무역실무와 영어회화
정보통신 이용법 등에 대한 강좌를 개설했다.
대구시는 최근 공무원 교육원에 대구지역의 중소수출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이같은 강좌를 개설, 매주 3일 하루 3시간씩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통상실무종합반은 6개월의 교육과정으로 80명을 2개반으로 나눠
무역실무 관세법 해외마케팅 등 20개과목을 강의중으로 대학교수와
수출보험공사 중진공 은행외환관계자 등이 집중적인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어회화반은 5개월 과정으로 60명을 2개반으로 나눠 외국인 강사가
실무영어 회화를 중심으로 강의중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난해 개설된 통상아카데미의 기능을 보강해
이강좌를 개설했다"고 말하고 "업체 사장 20명, 이사급 7명이 참석하고
있으며 평균 출석율도 80%를 넘을 정도로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오는 4월 20일부터 중소수출업체들의 정보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원 40명 4주간과정의 정보관리와 정보전산 강좌도 개설해 KOTIS,
인터넷 등 각종 정보통신망의 활용법도 강의할 계획이다.
시는 하반기중 영어회화와 통상실무 강좌를 추가로 개설하고 정보전산
과정 교육은 총 5회교육을 실해 올해중 5백40명에 대한 교육을 마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강좌의 개설을 위해 지난 1월초 지역소재 2천8백개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2백25개업체 7백60명이 신청을 함에
따라 내년에도 정례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을 정해놓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