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최훈 목사)가 북한교회 재건작업에
나선다.

한기총은 최근 실행위원회의를 갖고 남북통일과 함께 북한교회 재건에
나설 수 있도록 예장(합동정통) 108개교회, 침례회 99개교회 등 교단별로
북한교회를 할당키로 결정, 북한교회 재건을 준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와함께 한기총은 최근 남한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탈북자문제가
심각한 사회이슈로 떠오른 것과 관련, "1교회 1탈북자 맺어주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