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경영공시자료', 주주에 직접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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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은행들은 "경영공시자료"를 주주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직접 배포
해야 한다.
은행감독원은 15일 지난 94년부터 실시중인 은행경영공시제도의 정착을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 은행들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은행들은 반드시 공시자료를 영업점 객장의 지정장소에 1년동안
비치하고 주요 주주등 이해관계자에게는 직접 배포해야 한다.
또 부실여신 업무이익 유동성자산비율 예대율등 금융기관 전문용어로
표시되는 공시항목에 대해선 상세한 설명을 기재, 일반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해야 한다.
은감원은 이와함께 내년부터는 주요 공시항목을 중심으로 간략한 별도의
자료를 작성, 공시자료와 함께 비치토록 했다.
아울러 공시항목의 배열순서를 "은행경영통일공시기준"에서 정한대로
작성해 금융기관간 비교가 용이토록 하고 홍보성격의 내용은 배제토록 했다.
또 은행감독원에서 발간하는 "은행경영통계" 책자를 공시자료와 함께
비치, 은행간 공시내용을 손쉽게 비교할수 있도록 했다.
은행들은 이같은 내용으로 공시자료를 작성, 4월말까지 비치해야 한다.
은행들은 지난 94년8월부터 경영공시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제대로 정착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하영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6일자).
해야 한다.
은행감독원은 15일 지난 94년부터 실시중인 은행경영공시제도의 정착을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 은행들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은행들은 반드시 공시자료를 영업점 객장의 지정장소에 1년동안
비치하고 주요 주주등 이해관계자에게는 직접 배포해야 한다.
또 부실여신 업무이익 유동성자산비율 예대율등 금융기관 전문용어로
표시되는 공시항목에 대해선 상세한 설명을 기재, 일반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해야 한다.
은감원은 이와함께 내년부터는 주요 공시항목을 중심으로 간략한 별도의
자료를 작성, 공시자료와 함께 비치토록 했다.
아울러 공시항목의 배열순서를 "은행경영통일공시기준"에서 정한대로
작성해 금융기관간 비교가 용이토록 하고 홍보성격의 내용은 배제토록 했다.
또 은행감독원에서 발간하는 "은행경영통계" 책자를 공시자료와 함께
비치, 은행간 공시내용을 손쉽게 비교할수 있도록 했다.
은행들은 이같은 내용으로 공시자료를 작성, 4월말까지 비치해야 한다.
은행들은 지난 94년8월부터 경영공시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제대로 정착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하영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