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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초대석] 임광원 <한/미 경제협의회 상근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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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미 통상관계가 원만해지기 위해서는 민간차원의 풀뿌리 경제외교가
    뒷받침돼야 합니다"

    6년간의 (주)한국종합전시장 사장직을 마치고 지난 7일 자리를 옮긴
    임광원 한미 경제협의회 상근부회장(60)은 이렇게 말하며 이를 위해
    "한미 경제협의회의 활동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고 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조했다.

    -한미간의 경제현안이 많은데 전망은.

    "뭐니뭐니해도 한국기업들에게는 미국이야말로 가장 개방되고 구매력도
    가장 큰 최대의 시장이다.

    또 미국입장에서도 한국이 공급하는 공산품을 수입하지 않고는 수요를
    충당할 수 없다.

    따라서 양국의 통상관계는 다소간 마찰과 잡음이 있을 수도 있지만
    보완협력이라는 근본관계는 흔들림이 없을 것이다.

    다만 지적재산권 등의 분야에서 미국측이 제기하는 실질적인 문제를
    완화하는데 보다 역점을 둘 필요가 있다"

    -올해 한미 경제협의회에서 역점을 둘 사업은.

    "뉴잉글랜드주와 경협위를 새로 발족하고 오는 11월 한-미동남부
    경협위 제11차 합동회의를 갖는 등 지금까지 해오던 미국 주정부와의
    협력체제구축을 확대 심화시킬 생각이다.

    또 우리 협의회의 운영비는 현재 회비하고 무역특계자금에만 의존하고
    있어 재정문제가 어려운데 장기적인 안목에서 재정자립방안을 강구하겠다"

    -지금까지 한미 경제협의회의 활동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지난 88년에 당시 아칸소주지사이던 빌 클린턴을 초청해 대통령과의
    면담을 주선한 적이 있다.

    그때만 해도 국내에서는 거의 무명인사였던 클린턴이 미국의 대통령이
    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못했다.

    클린턴 대통령이 한국에 대해 우호적인 인상을 갖고 있다면 바로
    이런 일들이 밑바탕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임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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