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15일 서울 우면동 연구개발원에서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한국통신은 이번 주총에서 정부주주 9.5%, 일반주주 10%의 현금배당을
의결할 계획이다.

배당금은 오는 4월9일부터 국민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지급한다.

한편 한국통신의 지난해 매출은 6조3천억원으로 94년보다 14.8%가 늘었으나
순이익은 4천2백억원으로 33.2% 줄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