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봄비, 가뭄해갈엔 미흡 .. 강풍 동반 "꽃샘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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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겨울가뭄을 겪고 있던 중.남부지역을 비롯해 전국에 촉촉한
단비가 내렸다.
그러나 이번 비는 농촌지역의 밭작물과 시설채소등의 가뭄 해갈에는
도움이 됐으나 공업용수난과 식수난 등을 완전히 해갈하기에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7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6일 밤부터 전국에 5~35mm의 단비가
내렸다"며 "이번 비는 밤늦게까지 이어지겠으며 8일 아침기온이 영하
3~4도까지 떨어지고 강한 바람이 불어 꽃샘추위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과 현재 우리니라에 머물고
있는 기압골사이의 기압차로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8일자).
단비가 내렸다.
그러나 이번 비는 농촌지역의 밭작물과 시설채소등의 가뭄 해갈에는
도움이 됐으나 공업용수난과 식수난 등을 완전히 해갈하기에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7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6일 밤부터 전국에 5~35mm의 단비가
내렸다"며 "이번 비는 밤늦게까지 이어지겠으며 8일 아침기온이 영하
3~4도까지 떨어지고 강한 바람이 불어 꽃샘추위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과 현재 우리니라에 머물고
있는 기압골사이의 기압차로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