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 건축자재 사업 진출 .. 미국서 원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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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포장용기 전문제조업체인 (주)이생은 미이스트만화학의 원료를 독점
공급받아 산업건축용 자재인 "패트지 시트"사업에 신규 진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생은 이를 위해 이스트만화학과 최근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약
2백억원을 투자, 설비를 확장키로 했다.
패트지 시트는 PVC 아크릴 폴리카보네이트등의 대체재로 각광받고 있는
산업건축용 자재로 국내 시장 규모만 1천5백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이생은 설명했다.
또 패트지 시트는 투광성과 내충격성 내화학성등 물성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데다 가공성이 뛰어나 이미 선진국에서는 디스플레이 간판 의료기기
기계보호창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생은 패트지 시트의 제조설비 건설과 함께 이를 활용, 방음벽과 고층
건물의 유리창 수영장 아케이드창 공중전화부스 자판기 커버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키로 했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7일자).
공급받아 산업건축용 자재인 "패트지 시트"사업에 신규 진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생은 이를 위해 이스트만화학과 최근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약
2백억원을 투자, 설비를 확장키로 했다.
패트지 시트는 PVC 아크릴 폴리카보네이트등의 대체재로 각광받고 있는
산업건축용 자재로 국내 시장 규모만 1천5백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이생은 설명했다.
또 패트지 시트는 투광성과 내충격성 내화학성등 물성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데다 가공성이 뛰어나 이미 선진국에서는 디스플레이 간판 의료기기
기계보호창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생은 패트지 시트의 제조설비 건설과 함께 이를 활용, 방음벽과 고층
건물의 유리창 수영장 아케이드창 공중전화부스 자판기 커버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키로 했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