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이어 삼성전관도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관은 6일 주가안정을 위해 보통주 44만5천7백30주(2%)와 우선주 2만9
천2백30주(2%)를 오는 11일부터 6월9일까지 거래소시장에서 사들이기로 했다
고 공시했다.

자사주취득이 완료될 경우 보통주보유율이 종전 1.4%에서 3.4%로,우선주는
2.7%에서 4.7%로 올라간다고 삼성전관은 밝혔다.

< 최승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