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3.05 00:00
수정1996.03.05 00:00
충북 충주출신(52)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후 지난70년 외무고시
3회로 외무부에 입부, 국제연합과장 미주국장 주미공사 외교정책실장
제1차관보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대미외교통.
지난85년 당시 노신영 총리의 의전비서관으로 파견근무한 경험이 있어
의전업무가 처음은 아님셈.
차분한 성격으로 일처리가 세심하고 꼽꼽하다는 평.
부인 유순택 여사(51)와 1남2녀.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