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운예건, 부실콘크리트물 보강법 개발 .. 좁은공간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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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구조물 보강공사 전문업체인 효운예건(대표 황대석)이 부실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을 간단한 방법으로 보강할수있는 "탄소섬유 쉬트
보강공법"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부실구조물에 강판을 덧댄후 에폭시로 접착시키거나 철근
콘크리트를 덧치는 공법이 주로 사용돼온데 비해 "탄소섬유 쉬트 보강
공법"은 부실구조물의 표면을 깨끗이 닦아낸다음 일본 미스비시화학이
개발한 신소재인 탄소섬유를 접착시키면 된다.
이 공법에 사용되는 탄소섬유는 인장강도가 철의 10배나되면서도 비중은
철의 4분의 1에 불과하다.
또 내식 내산 내염효과가 있는데다 가볍기때문에 작업여건이 나쁘거나
좁은 공간에서도 시공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효운예건은 최근 한양대 이리형교수팀(건축구조학)에 의뢰, 이 공법의
효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효운예건은 이 공법을 교량 터널 건물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을 보강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6일자).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을 간단한 방법으로 보강할수있는 "탄소섬유 쉬트
보강공법"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부실구조물에 강판을 덧댄후 에폭시로 접착시키거나 철근
콘크리트를 덧치는 공법이 주로 사용돼온데 비해 "탄소섬유 쉬트 보강
공법"은 부실구조물의 표면을 깨끗이 닦아낸다음 일본 미스비시화학이
개발한 신소재인 탄소섬유를 접착시키면 된다.
이 공법에 사용되는 탄소섬유는 인장강도가 철의 10배나되면서도 비중은
철의 4분의 1에 불과하다.
또 내식 내산 내염효과가 있는데다 가볍기때문에 작업여건이 나쁘거나
좁은 공간에서도 시공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효운예건은 최근 한양대 이리형교수팀(건축구조학)에 의뢰, 이 공법의
효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효운예건은 이 공법을 교량 터널 건물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을 보강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