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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중공업, 해외딜러망 확충 등 수출확대에 본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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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중공업 기계부문은 올해 해외딜러망을 대폭 확충하고 지역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마련, 수출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대우중공업은 "올해 해외딜러수를 지난해의 4백91명보다 14% 증가한 5백
    60명으로 늘리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공격적인 시장전략으로 총 7억7천9백
    20만달러의 수출을 달성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같은 수출목표액은 지난해보다 52.2%나 증가한 것이다.

    또 지역별 블록화에 대응, 현지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연대유한공사
    (굴삭기 생산)와 미국의 조지아주 브룬스윅에 있는 스키드로다공장을 올해
    본격 가동하고 벨기에에 있는 유로대우(굴삭기)공장도 증설했다.

    품목별 수출목표를 보면 <>굴삭기 1억9천만달러 <>지게차 2억7백만달러
    <>공작기계 1억3백만달러 <>엔진및 중전기 2천8백만달러 <>철도차량 1억6천
    3백만달러 <>기타 8천8백만달러 등이다.

    지역별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관련, 북미주지역은 현지 지게차업체와의
    협력강화를 통해 스키드로다등의 판매확대에 주력하거나 현지업체 인수를
    통한 판매확대와 기술력 보강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중남미지역은 굴삭기등 주력제품의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선박용
    엔진과 발전기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유럽은 유로대우의 생산능력 확충을 위한 안정적인 부품공급과 영업망의
    재정비에 힘쓰기로 했다.

    < 이의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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