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항공노선 4개 신설 .. 내달부터, 기존노선 증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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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한.중간 부산~북경등 4개 항공노선이 신설되고 서울~북경등
기존노선의 운항편수도 늘어난다.
건설교통부는 다음달부터 부산~북경, 부산 또는 청주~상해, 제주~북경,
서울~해남도 등 4개 노선을 신설키로 중국 민항총국과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북경, 부산 또는 청주~상해노선은 좌석수 2백석 규모의 중형기로
주3회까지, 청주~북경은 기존노선의 미사용 운항편수를 각각 운항하고
서울~해남도는 주 2회 정기성 전세기로 운항키로 했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한중간 기존노선의 운항편수도 늘려 현재 5천7백석
규모인 기존노선의 좌석수를 성수기(6월15~9월15일)에는 9천7백40석,
비성수기에는 8천7백석 규모로 각각 늘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서울~심양,서울 청도,서울~천진이 주 3회에서 주 5회로 각각
늘어나고 서울~북경은 성수기에 한해 주 9회에서 주 13회로 증편된다.
< 김삼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3일자).
기존노선의 운항편수도 늘어난다.
건설교통부는 다음달부터 부산~북경, 부산 또는 청주~상해, 제주~북경,
서울~해남도 등 4개 노선을 신설키로 중국 민항총국과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북경, 부산 또는 청주~상해노선은 좌석수 2백석 규모의 중형기로
주3회까지, 청주~북경은 기존노선의 미사용 운항편수를 각각 운항하고
서울~해남도는 주 2회 정기성 전세기로 운항키로 했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한중간 기존노선의 운항편수도 늘려 현재 5천7백석
규모인 기존노선의 좌석수를 성수기(6월15~9월15일)에는 9천7백40석,
비성수기에는 8천7백석 규모로 각각 늘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서울~심양,서울 청도,서울~천진이 주 3회에서 주 5회로 각각
늘어나고 서울~북경은 성수기에 한해 주 9회에서 주 13회로 증편된다.
< 김삼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