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100대 공약 확정..4일 발표, '규제개혁기본법'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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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은 4일 고위당직자회의를 열어 총선에서 내놓을 "10대분야 1백대
과제" 공약을 최종심의한뒤 김종호정책위의장을 통해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국당은 공약에서 각종 행정및 기업규제 완화차원에서 "규제개혁
기본법"을 15대 국회에서 제정하고 대통령 직속기구로 규제개혁특위를 설치,
정부 각 부처에 분산돼 있는 규제완화 업무를 일원화하는등 규제완화를
개혁적 차원에서 추진키로 했다.
신한국당은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98년까지 중소기업 구조조정자금
을 6조원으로 늘려 매년 2조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또 신용보증기금의 정부출연기금 5천억원을 조기 집행하고 인력난 해소
방안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5만명에서 7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 김태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3일자).
과제" 공약을 최종심의한뒤 김종호정책위의장을 통해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국당은 공약에서 각종 행정및 기업규제 완화차원에서 "규제개혁
기본법"을 15대 국회에서 제정하고 대통령 직속기구로 규제개혁특위를 설치,
정부 각 부처에 분산돼 있는 규제완화 업무를 일원화하는등 규제완화를
개혁적 차원에서 추진키로 했다.
신한국당은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98년까지 중소기업 구조조정자금
을 6조원으로 늘려 매년 2조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또 신용보증기금의 정부출연기금 5천억원을 조기 집행하고 인력난 해소
방안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5만명에서 7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 김태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