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가 전국 각지의 국립공단이 이용중인 사찰토지와 시설에
대한 이용료를 요구하고 나섰다.

조계종 총무원은 최근 열린 국립공단이사회에 참석해 국립공원입장료의
30%를 문화재보수비 등 문화환경 유지보존을 위해 헌법에 규정된대로
사유재산 사용에 따른 이용료 지급을 정식 요청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