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ASEM 2000년 한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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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최완수기자] 제3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가 오는 2000년 한국에
서 열린다.
태국 방콕에서 1일 열린 제1차 ASEM 첫날 회의에서 김영삼대통령은 ASEM 3
차회의의 한국개최를 희망했으며 의장국인 태국 반한총리의 제의에 따라 아
시아.유럽 25개 회원국은 이에 동의함으로써 제3차회의의 한국개최가 확정
됐다.
김대통령을 수행중인 정부당국자는 제3차 ASEM회의 한국개최와 관련, "21세
기가 시작되는 2000년 ASEM회의를 한국이 주최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중견국가로서의 국제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 세계 중심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ASEM회의 주최국으로서 자유무역국가로서의 대외적
이미지를 제고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대통령은 1일오후 방콕 퀸 실리킷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1, 2차회의에서
"ASEM국가들을 중심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초고속 정보통신망과 종합수
송망을 건설하자"고 제안했다.
김대통령은 2일 회의에서 아시아와 유럽관계의 장기적인 발전방향과 협력모
델을 제시하기 위해 민간차원의 아시아.유럽 비전그룹을 설치할 것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1차 ASEM회의는 2일 오후(한국시간) 회의의장인 반한 태국총리의 성명발
표를 끝으로 폐막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일자).
서 열린다.
태국 방콕에서 1일 열린 제1차 ASEM 첫날 회의에서 김영삼대통령은 ASEM 3
차회의의 한국개최를 희망했으며 의장국인 태국 반한총리의 제의에 따라 아
시아.유럽 25개 회원국은 이에 동의함으로써 제3차회의의 한국개최가 확정
됐다.
김대통령을 수행중인 정부당국자는 제3차 ASEM회의 한국개최와 관련, "21세
기가 시작되는 2000년 ASEM회의를 한국이 주최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중견국가로서의 국제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 세계 중심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ASEM회의 주최국으로서 자유무역국가로서의 대외적
이미지를 제고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대통령은 1일오후 방콕 퀸 실리킷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1, 2차회의에서
"ASEM국가들을 중심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초고속 정보통신망과 종합수
송망을 건설하자"고 제안했다.
김대통령은 2일 회의에서 아시아와 유럽관계의 장기적인 발전방향과 협력모
델을 제시하기 위해 민간차원의 아시아.유럽 비전그룹을 설치할 것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1차 ASEM회의는 2일 오후(한국시간) 회의의장인 반한 태국총리의 성명발
표를 끝으로 폐막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