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3.02 00:00
수정1996.03.02 00:00
1만원권 위조지폐에 이어 1백달러짜리 미화위폐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
사에 나섰다.
지난달 28일 오후3시께 김포국제공항 제2청사내 신한은행 환전소에서 이 은
행직원 지유성씨(28)가 문모씨(37.회사원)로부터 환전을 의뢰받은 1백달짜리
지폐 16장을 확인하다 위폐 2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앞서 지난달 22일 충북 청주에서 1백달러짜리 위조지폐 1장이 발견됐었
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