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민사8부 (재판장 김상기부장판사)는 27일 한겨레신문사가
김영삼대통령의 차남 현철씨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간접강제 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정정보도문 게재 정지를 결정했다.

이에따라 한겨레신문측은 본안 소송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있을 때까지
정정보도문을 싣지 않아도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