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우량 손해보험사를 지향하는 LG는 전략방향의 명확화, 내부
컨센서스 형성, 핵심역량 확보등 3측면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본적 전략인 "현장중심의 C3" 활동을 전사적인 전략으로 확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C3는 첫째 성과는 목표에 대한 달성의지와 실행능력에 의해 결정된다.

둘째 고객은 사업의 진정한 기반이자 동반자라는 인식아래 업무처리과정을
고객에 대한 진정한 가치제공측면에서 재정립한다.

셋째 진정한 자기혁신을 통해 스킬개발 활동을 활성화시켜 나간다.

구체적으로는 영업조직을 확충, 조직베이스의 영업을 강화하고 경영관리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현장업무를 보다 충실히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