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석재, 자사주 10% 취득키로 .. 3월부터 두달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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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석재가 다음달부터 4월말까지 두달동안 자사주 10%를 취득한다.
일신석재는 25일 주가안정과 경영권보호를 위해 다음달부터 자사주 20만
4천주를 취득하기로했다고 발혔다.
일신석재는 자사주취득방침을 최근 확정했으며 빠르면 다음주중 이사회에서
자사주취득을 결의, 증권거래소를 통해 이를 공시할 방침이다.
일신석재는 오는 4월 3일을 기준일로 32% 유상증자를 하는 점을 들어
자사주매입기간을 다음달부터 4월말까지로 정할 방침이다.
일신석재관계자는 "유상증자를 앞두고 주가를 안정시킬 필요가 생긴데다
최근 공익재단에대한 출자제한방안이 정부내에서 거론되고있어 경영권안정을
위해 자사주를 한도인 10%까지 취득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일신석재는 통일교재단이 19%지분을 소유하고있으며 뚜렷한 2대주주도
없어 공익재단의 지분을 5%이내로 제한할 경우 사실상 경영권에 위협을
받게된다.
< 박주병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6일자).
일신석재는 25일 주가안정과 경영권보호를 위해 다음달부터 자사주 20만
4천주를 취득하기로했다고 발혔다.
일신석재는 자사주취득방침을 최근 확정했으며 빠르면 다음주중 이사회에서
자사주취득을 결의, 증권거래소를 통해 이를 공시할 방침이다.
일신석재는 오는 4월 3일을 기준일로 32% 유상증자를 하는 점을 들어
자사주매입기간을 다음달부터 4월말까지로 정할 방침이다.
일신석재관계자는 "유상증자를 앞두고 주가를 안정시킬 필요가 생긴데다
최근 공익재단에대한 출자제한방안이 정부내에서 거론되고있어 경영권안정을
위해 자사주를 한도인 10%까지 취득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일신석재는 통일교재단이 19%지분을 소유하고있으며 뚜렷한 2대주주도
없어 공익재단의 지분을 5%이내로 제한할 경우 사실상 경영권에 위협을
받게된다.
< 박주병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6일자).